나는 올해부터 태어나 첫 독립을 하며, 나만의 하루 루틴도 만들고 미니멀라이프의 삶을 주제로 유튜브도 찍고.. 포스팅도 하고 싱글라이프를 조금은 즐기며 알차게 보내왔다. 물론 바빠서 일만 하는 시간이 더 많았지만. 혼자만의 집을 꾸리며 집안살림을 배워온 지 8개월..!! 9개월 차가 되었던 9월 1일..! 나는 본가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이제 나만의 집은 잘 가지 못한다.다이어트식단은 몇 번 해보진 않았지만.. 이제는 부모님 식사를 챙겨드리며 푸짐하게 먹기에 저 사진은 옛날이야기가 되었다. 미숫가루, 삶은 계란, 약간의 과일!! 싱글 생활 때 마지막 추억사진이 될 수도 있어서 흔적을 남겨본다.미니멀라이프하면서 옷정리하는 게 낙이였는데.. 본가에 오니 나의 드레스룸을 구경할 시간도 이제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