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쿠팡 중독이던 나는 8개월만에 인생이 바뀌었다.

미니멀라이프

나는 그야말로 쿠팡중독자.. 같이 살던 우리언니가 매일같이 잔소리를 했었다. 

야, 쿠팡좀 그만 시켜.

우리 작은언니는 어차피 잔소리를 듣지않는 나에게 매일매일 잔소리를 했다.  "야, 넌 너무심해" "야, 너 병이야" "야 옷좀 그만사.." 매일 잔소리를 들으면서도 내 버릇은 고쳐지질 않았다. 왜냐면 쇼핑을 하면 늘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옷 ---> 디자인이 다다르고 유행이 자주 바뀌기에..

신발 --> 옷에 맞는 신발을 사야하기에 ...

자잘한 물건든 --> 집에 두면 유용하게 쓰일것 같아서..

문구들 ---> 나는 메모광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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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 종류마다 효과가 다르고, 나한테 안맞는 제품을 잘 못고를수 있기에.. 

기타 가전/가구 --> 실생활이 편하기 위해서는 필요한것들이 많타....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모든 물건을 많이 채우고 살던, 나는 맥시멀리스트였다.. 예를 들면 같은 흰색 블라우스만 해도 20벌 정도 있었다... 왜냐면 그 디자인이 모두 다르기에...

그러던 내가 올해 처음 독립을 하게 되었다. 이 나이 먹고 처음하게 된 독립..!! 나는 목표를 세웠다. 혼자 사는 내 집만큼은 깨끗하게 하고 살겠어.!!

그래서 나는 새로 들어오는 넓은 35평대 아파트에. 냉장고/세탁기만 들고 무작정 이사를 했다. 그리고 침대/식탁/컴퓨터 책상 1개 ..!

이것이 가구와 가전제품의 끝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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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사하고 한달 정도 되었을때 우리집 사진인데, 보다시피 아무것도 없어 보이지만.. !! 이렇게 나의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했다. 

미니멀라이프 팁을 드리자면, 첫번째는 모든 가구를 버리면 된다. (최소한만 남겨두고) 

그리고 두번째 가전제품도 꼭 필요한것 외에는 버려야 한다. 

우리집에는 티비도.. 쇼파도 없다. 나는 사업을 해서 바쁜 편인데 집에서 편히 TV따위를 볼시간이 없다. 뉴스는 휴대폰으로 시청하며, 그외에는 TV를 볼일은 딱히 없다. 

미니멀라이프

이건 우리집 안방의 사진인데,  나는 방안에서 컴퓨터 작업을 자기전 많이 하기에 컴퓨터와 침대 ! 이거 말고는 별거 없다.

화장대는 원래 이집에 세팅되어 있는 화장대기에 내가 추가로 산 가구는 없었다.

 

미니멀라이프를 하면 가장 좋은것은 청소시간이 짧아서, 언제나 조금만 치워도 쾌적한 집을 유지 할수 있다는것이다. 

쑥쓰럽지만, 나는 미니멀라이프의 생활(도전)영상을 요즘 유튜브로 올리고 있다. 구독을 해준다면, 서로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정보도 나누고 나에게도 힘이 될꺼같아서 구독자들에게 부탁한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FWQyU5tbIhopzM9xRoHW8g

캐슬제리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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