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28

김지석 동안 비결, 아침마다 '이 주스' 먹는다… 어떤 재료 썼길래??

배우 김지석(42)이 노화 방지를 위해 아침마다 'ABC 주스'를 마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 JTBC 예능프로그램 '배우반상회'에서 김지석은 일과를 공개했는데요. 아침에 잠에서 깬 김지석은 냉장고를 열어 주스를 꺼냈습니다. 그는 "비트 주스 60%, 사과·레몬·당근 주스 40%를 넣어 'ABC주스'를 만들어 먹는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그는 "건강해진다는 생각으로 (먹는다)"며 "안티에이징(노화 방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배우 김선영(47)이 "매일 저렇게 먹는 거냐"고 묻자, 김지석은 "매일 아침 마신다"고 말했는데요. 김지석이 즐겨 먹는 ABC주스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 ABC주스는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주스입니다...

건강 정보 2024.03.04

스트레스 심한 사람, ‘이 영양소’ 부족 점검해봐야!!

평소 스트레스가 심하면 여러 건강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영양소 결핍인데요. 스트레스를 잘 받는 성격이면 마그네슘 결핍이 생기기 쉽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아드레날린을 더 많이 분비하는데요. 이때 아드레날린은 마그네슘을 몸 밖으로 과도하게 배출시켜 마그네슘 결핍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프랑스 연구팀은 4가지 성격 유형에 따른 마그네슘 결핍 정도를 분석했는데요. 그 결과, 가장 깐깐하고 신경질적이며 경쟁심이 강한 ‘A 타입’은 B·C·D 타입보다 마그네슘 결핍 양이 더 컸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모발 미네랄 검사를 했을 때 마그네슘이 소진됐는데요. 마그네슘은 신체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마그네슘은 몸이 단백질을 합성하고, 에너지와 포도당을 대사할..

건강 정보 2024.02.28

겨울에 유독 심해지는 ‘이 샤워습관’… 피부 망가뜨린다??

추워서 혹은 피로 해소를 위해서 뜨거운 물에 오래 샤워를 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습관은 피부 건강엔 독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피부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하는 샤워 습관 3가지를 알아봅시다. 10~15분 이내로 샤워 끝내기 샤워를 할 때 피부 건강을 위해선 10~15분 이내로 끝내는 게 좋습니다. 샤워를 오래 하면 피부 장벽이 손상돼 유‧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지는데요. 특히 건성 피부이거나 습진이 있는 사람은 오래 씻으면 피부가 가렵고, 심하면 튼 것처럼 갈라질 수 있어 더욱 좋지 않습니다. 건조한 피부라면 샤워 후 로션 등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샤워한 지 3분 이내에 물기가 다 마르지 않은 촉촉한 상태에서 보습제를 발라야 더 많은 수분을..

건강 정보 2024.02.27

운동할 때 ‘이것’ 안 지키면 폭삭 늙는다

건강을 위해서 혹은 젊어지기 위해서 매일같이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활성산소를 유발해 노화를 부추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과도한 활성산소, 노화 부추겨 과도한 활성산소는 몸속 정상세포를 공격해 노화를 촉진하고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 위험을 높입니다. 활성산소는 세포가 있는 곳이면 어디에든 존재하기 때문에, 신체 모든 기관이 활성산소의 공격 대상입니다. 활성산소가 너무 많아서 뇌세포가 손상되면 치매, 혈관이 다치면 동맥경화증, 눈이 공격받으면 백내장, 피부가 영향을 받으면 주름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고강도 운동 후 스트레칭 해줘야 활성산소는 우리가 호흡을 하는 동안 계속 생성되는데요. 영양분과 산소가 활성산소를 만드는 주원료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강도 운동을..

건강 정보 2024.02.26

옷 자주 갈아입어도 몸이 너무 가렵다?...세탁 문제였네!

자극 성분 없는 무향세제 선택, 세제와 세탁량은 적당히, 헹굼은 꼼꼼하게 . 붉어지고 가려운 피부,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습진. 체질은 물론 환경적 요인의 영향으로 습진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피부염이라고도 불리는 습진은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피부가 온 몸을 덮고 있고 외부 요인과의 접촉이 많아 신체 어느 부위에나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상에 상당한 불편함을 주는데요. 만약 습진으로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세탁 문제는 아닌지 살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가 소개했습니다. 옷은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고 이에 세제 선택이나 세탁 방법이 습진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

건강 정보 2024.02.23

건강에 좋다는 ‘이것’… 치아에는 탄산음료보다 위험하다??

건강을 위해 매일 과일을 챙겨 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실제로 과일에는 섬유질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어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데요. 하지만 당분과 산도가 높은 과일은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산도 높은 과일, 치아 손상 유발 과일은 당분이 많아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충치가 생길 위험이 커집니다. 실제로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치과 연구소 데이비드 바틀렛 박사 연구팀은 18~30세 성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료, 주류, 과일 등이 치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는데요. 그 결과, 탄산음료나 술을 마실 때보다도 사과를 먹을 때 상아질의 손상 위험이 3.7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아질은 치아의 혈관과 신경을 둘러싼 조직입니다...

건강 정보 2024.02.22

"아이 ADHD 왜 생겼나"...자녀 기질과 부모 '이것'이 영향

‘활달한 기질’과 ‘지시적 양육’이 만나면 증상 억제되고, 통제하면 심해져 어린이 발달 초기에 육아의 변화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의 증상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국제아동·청소년정신병리학회 학회지《아동·청소년 정신병리학(Research on Child and Adolescent Psychopathology)》에 게재된 미국과 캐나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인데요. 심리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아이의 타고난 기질(temperament)과 부모의 양육 스타일(parenting)의 상호작용이 ADHD 증상 발현에 일정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심리학적 기질을 분류하는 법은 여러 가지다..

건강 정보 2024.02.21

이혜원, 꿀피부 위해 매일 ‘이것’ 바꿔… 실제 세균의 온상??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축구선수 안정환의 배우자인 이혜원(44)이 매일 베개 커버를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는 ‘자기 전 꼭 지키는 세 가지! 후회하기 전에 챙겨야 할 나이트 케어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요. 이 영상에서 이혜원은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가제 수건을 소개하면서 “조금 귀찮을 수도 있는데 매일 매일 갈아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베개 위에 올리시고 쓰시는 거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는데요. 실제로 매일 쓰는 베개는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유가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베개와 이불 등과 같은 침구류에는 땀, 피부 각질이 쉽게 쌓이면서 세균이 잘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서울대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 연구..

건강 정보 2024.02.20

양파 섞은 '이 양념' 먹었더니… 유방암 위험 67% 뚝!!

유방암은 5년 생존율이 90%를 넘을 정도로 비교적 완치가 잘 되는 암에 속합니다. 하지만, 이후 재발할 우려가 있고 말기에 발견하면 역시 예후가 안 좋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는 게 좋은데요.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잡곡밥 서울대의대 연구팀이 여성 9만3306명의 식이패턴, 잡곡밥 섭취 여부, 유방암 발생 사이 연관성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흰 쌀밥을 많이 먹고 잡곡밥을 적게 먹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35% 더 높았고, 흰 쌀밥 식사패턴이 잦을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졌는데요. 또한 50세 미만 여성은 하루에 3회 이상 잡곡밥을 섭취하는 경우, 잡곡밥을 하루 1회 이하로 섭취하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33% 낮았고, ..

건강 정보 2024.02.19

뱃살 빼주는 우엉, '이렇게' 먹으면 더욱 좋다네요!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은 우엉이 제철을 맞았습니다. 산삼의 주요 유효성분인 사포닌이 풍부해 '모래밭에서 나는 산삼'으로 불리는 우엉은 노화 방지와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데요. 이외에도 우엉의 다양한 건강 효능 및 섭취 시 알아두면 좋은 점을 소개합니다. 우엉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식이섬유는 수용성과 불용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수용성 식이섬유는 담즙산, 콜레스테롤, 독성물질 등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며 내장지방으로 인한 뱃살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불용성 식이섬유도 변비 해소와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며 조금만 먹어도 큰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데요. 우엉의 칼로리 자체도 100그램당 대략 60~80kcal 정도로 낮은 편에 속하므로 다이어트 중 부담없이 먹을 수..

건강 정보 2024.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