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서 혹은 젊어지기 위해서 매일같이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활성산소를 유발해 노화를 부추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과도한 활성산소, 노화 부추겨
과도한 활성산소는 몸속 정상세포를 공격해 노화를 촉진하고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 위험을 높입니다. 활성산소는 세포가 있는 곳이면 어디에든 존재하기 때문에, 신체 모든 기관이 활성산소의 공격 대상입니다. 활성산소가 너무 많아서 뇌세포가 손상되면 치매, 혈관이 다치면 동맥경화증, 눈이 공격받으면 백내장, 피부가 영향을 받으면 주름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고강도 운동 후 스트레칭 해줘야
활성산소는 우리가 호흡을 하는 동안 계속 생성되는데요. 영양분과 산소가 활성산소를 만드는 주원료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강도 운동을 해서 숨을 가쁘게 쉬면 활성산소가 더 많이 생기는데요. 고강도의 운동을 할 때는 서서히 동작을 줄여 운동을 멈춰야 합니다. 그래야 산소가 조금씩 소비돼 남은 산소가 활성산소로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요. 격렬한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운동을 중단할 경우, 높은 운동 강도 유지를 위해 과다 생성된 산소가 에너지로 쓰이지 않고 활성산소가 됩니다. 운동은 가급적 땀이 살짝 날 정도의 중증도 강도로 하는 게 좋은데요. 고강도 운동을 했다면 바로 멈추지 말고, 걷거나 스트레칭 등 저강도 운동으로 마무리하면 활성산소 생성을 막을 수 있습니다.
양반다리 자세 역시 활성산소를 유발할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양반다리를 하면 다리의 혈류가 통하지 않는데, 갑자기 펼치면 억제했던 혈액이 흐르면서 활성산소가 만들어지는데요. 이외에도 담배 연기, 스트레스, 자외선도 활성산소 생성을 촉진하는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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