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1일..! 나는 살면서 처음 독립이란걸 했다. 주변 지인녀석들은 나한테 "시집이나가지 왜 그나이에 독립을 시작했냐"라고 핀잔 주는이도 있었지만 나는 남들 이야긴 별로 신경쓰진 않는다. 혼자 살게 되니 모든게 새롭고 처음엔 모든게 불편했다. 방청소, 거실청소, 설거지, 빨래 하나 분담할 자가 없다니... 그것이 가장 서운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음쓰도 매일 나혼자 버리고 올만큼 나는 집안에서 부지런해졌고 혼자 사는 삶에 많이 적응했다. 이 집에 이사온지도 벌써 4개월 차 라니.. 믿을수 없이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독립을 하면 제일 좋은점이 무엇이냐? 라고 질문한다면 단연코 나는 꿈에 그리던 내옷방이 생긴것 ! 이라 할수 있다. 평소 나는 옷이 많은편이라 평생을 옷좀 그만사라고 잔소리를 들어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