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6개월전 처음 독립이란걸 시도하며, 이사를 오며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하게되었다. 그동안은 평생 맥시멀리스트로 살아온나는 이번 독립이 기회다 생각하여, 이사올때 가구와 가전제품을 사지않고 최소로 준비해서 입주했다. 그게 신의 한수였다. 나는 이집에 이사할때 크지 않은 냉장고 1개, 세탁기 1대 , 식탁 1개, 컴퓨터 책상 1개가 끝이였다. 미니멀라이프를 위해 바로 가전제품과 가구를 사지않고 불편을 심하게 겪은 물건들만 사기로 다짐한것이다. 여기는 우리집 거실인데, 보다시피 있는게 없었다. 이건 1개월 정도 되었을때 모습인데, 지금은 식탁을 큰것으로 바꾸었고 실내자전거만 추가 되었다. 그외에는 더이상의 가구나 가전제품이 집에 없다. 일단, 자잘한 물건을 줄이기보다는 가전제품과 가구만 없애도 집이 넓어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