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올해부터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하여, 8개월차가 되었다. 그때부터는 작은소품을 사지 않는것을 철칙으로하여, 간단한거는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기도 한다. 간단한거라고 하면 시중에서 2.3천원 주면 살수있는것들 이라고 보면된다. 예를 들면 비누케이스. 화장품정리통. 쓰레기통 같은것을 말한다. 나는 집에서 비누케이스도 만들었고, 쓰레기통도 만들어냈다. 아주 간단한 방법들이여서, 버릴 일회용품들을 대부분 재활용해서 만들었다고 보면된다. 나는 평소에 책을 꽤 읽는 편이기에, 책갈피가 많이 필요한데, 사러가기가 귀찮아서 명함으로 끼워두곤 했었다. 그런데 오늘은 잠시 10분의 시간을 투자해서 책갈피를 만들기로했다. 어차피, 문구점에 가서 책갈피를 사러갔다오는 왕복시간 20분 정도를 계산하면, 그시간에 내가 직접 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