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미술관 아트로직스페이스에서 정지인작가님의 개인전에 다녀왔다. 정지인작가님의 이번 개인전 주제는 "치유의 시간"이였다. 정지인작가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판화과를 전공하고, 현재 개인 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실력파 작가이다. "판화"라는것은 나무,금속, 돌등에 형상을 그려 판을 만들고 거기에 천이나 종이에 그림을 찍어내는 형식의 복합예술이라고 할수있다. 정지인작가는 그동안 판화의 작품도 많이 출품 하였지만, 이번에는 아크릴화 작품을 개인전에서 선보였다. 정지인작가의 이번 안국미술관에서 개인전주제는 "치유의시간" 이다. 주제는 "꽃"을 주제로 했다. 정지인작가는 이번 개인전에 각별한 의미를 두고 있는데 이번 개인전 작품들은 정지인작가가 병상에 있을때 입원치료기간에 그린 특별한 작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