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미술관 아트로직스페이스에서 정지인작가님의 개인전에 다녀왔다. 정지인작가님의 이번 개인전 주제는 "치유의 시간"이였다. 정지인작가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판화과를 전공하고, 현재 개인 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실력파 작가이다. "판화"라는것은 나무,금속, 돌등에 형상을 그려 판을 만들고 거기에 천이나 종이에 그림을 찍어내는 형식의 복합예술이라고 할수있다. 정지인작가는 그동안 판화의 작품도 많이 출품 하였지만, 이번에는 아크릴화 작품을 개인전에서 선보였다.
정지인작가의 이번 안국미술관에서 개인전주제는 "치유의시간" 이다. 주제는 "꽃"을 주제로 했다. 정지인작가는 이번 개인전에 각별한 의미를 두고 있는데 이번 개인전 작품들은 정지인작가가 병상에 있을때 입원치료기간에 그린 특별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정지인작가는 오랜 입원기간에도 지치지 않고 하루 8시간이상식 작품을 그리는데에 시간을 할애하며, 예술을 통하여 스스로의 치유의 힘을 만들었다. 그것을 계기로 정지인 작가가 극복했던 예술활동의 시간들을 세상에 공개한것이다.
사진속 정지인작가는, 아파서 입원을 하고 치료를 받았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밝은 모습으로 팬들을 대해주었고 화사하고 밝은 원피스로 소녀와 같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나는 안국미술관에 몰린 여러사람 사진을 찍어주느라 ㅠ 같이 사진을 못찍은게 너무나 아쉽다.) 정작가는 이번 개인전 주제처럼 "치유의시간" 이라는 작품들과 치유된 밝은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정지인작가 개인전 (안국에 위치한 미술관 아트로직스페이스)은 어제부로 끝이나서, 너무나 아쉽지만.. 정지인작가는 개인전이후 개인미술 학원 운영 등의 바쁜 일정으로, 쉴시간도 없이 일상으로 복귀해야함을 알렸다. 정지인 작가는 최근 여러 작가들의 작품 개인전에도 참여하여, 미술유명작가들과 소통을 활발히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동료 작가들 개인전에 참여하여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다양한 소통을 이어가늘 모습을 보여 평소 그녀의 인품에 대한 긍정적인평이 늘어가고 있다.정
따스한 정지인작가의
특별한 인생이야기를 담은
전시회
치유의 시간.
<안국미술관, 아트로직스페이스>
* 안국동의 핫한 미술관(미술공간) :매월 새로운 작품들로 전시회를 하는곳입니다.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28 1F
https://naver.me/xBDV7FKS
아트로직스페이스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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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인작가님 개인전은 끝났기 때문에 다음 전시회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