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29

뱃살 빼주는 우엉, '이렇게' 먹으면 더욱 좋다네요!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은 우엉이 제철을 맞았습니다. 산삼의 주요 유효성분인 사포닌이 풍부해 '모래밭에서 나는 산삼'으로 불리는 우엉은 노화 방지와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데요. 이외에도 우엉의 다양한 건강 효능 및 섭취 시 알아두면 좋은 점을 소개합니다. 우엉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식이섬유는 수용성과 불용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수용성 식이섬유는 담즙산, 콜레스테롤, 독성물질 등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며 내장지방으로 인한 뱃살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불용성 식이섬유도 변비 해소와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며 조금만 먹어도 큰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데요. 우엉의 칼로리 자체도 100그램당 대략 60~80kcal 정도로 낮은 편에 속하므로 다이어트 중 부담없이 먹을 수..

건강 정보 2024.02.17

‘이 병’ 걸렸던 사람, 치매 위험 2배 높아???

‘헤르페스(HSV)’에 걸렸던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두 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헤르페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돼 피부에 포진, 홍반이 일어나는 질환인데요. 스웨덴 웁살라대학 공중보건·간호학과 연구팀은 2001년부터 2005년 사이에 스웨덴에 거주한 70세 노인 1002명을 15년 동안 추적 관찰했습니다. 참여자의 혈청을 분석해 ▲항 HSV ▲항 HSV IgG 수준을 파악했으며, 헤르페스 치료 여부에 대한 자료도 수집했는데요. IgG는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형성돼 지속 기간이 긴 항체다. 혈청 검사에서 HSV IgG가 검출되면 오래 전 헤르페스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구 결과, 참가자 중 71명(7%)이 치매를 앓았고, 36명(4%)은 알츠하이머를 겪었다고 ..

건강 정보 2024.02.16

신애라, 아침에 배변 위해 ‘이것’ 꼭 마신다… 효과 어떻길래??

배우 신애라(54)가 아침 루틴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4일 개인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서 신애라는 건강을 위해 꼭 챙기는 아침 루틴을 밝혔는데요. 신애라는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따뜻한 물을 마신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밤사이 위장 안에 남아 있는 전날 먹었던 음식 찌꺼기들이 내려간다”며 “잠들어있던 내 몸도 깨울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그리고 “물을 마시면 화장실도 갈 수 있어서 변비 있는 사람에게는 꼭 추천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애라는 물을 마신 후 사과를 껍질째 잘라서 먹는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껍질에 영양소가 많다고 한다”며 “그런데 밥을 먹고 먹는 건 좋지 않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음식 위에 과일이 얹어져 가스를 생성하게 된다”며 “식전에 과일을 먹으면 배가 어느 정도 불러서..

건강 정보 2024.02.15

나름 운동하는데 살이 전혀 안 빠진다? ‘이것’ 때문일 수도?!

꾸준히 운동하는데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본인의 운동 습관을 되돌아봐야 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이유 때문에 운동 효과가 떨어진 것일 수 있는데요. 우선,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적절히 병행했는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와 체중 감량에 도움되는 운동법이지만, 유산소 운동만 해선 기대만큼의 운동 효과가 나지 않을 수 있는데요.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운동의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커진다고 합니다. 근력 운동을 별도로 하기 귀찮다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등산, 자전거타기 등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운동 강도가 지나치게 약하지는 않은지도 점검해 봐야 하는데요. 운동 효과를 높이려면 중등도 강도로 운동하는 게 좋습니다. 심장이 빨리 ..

건강 정보 2024.02.14

라면에 콩나물 넣어 자주 먹었더니... 몸의 변화가?

콩나물의 식이섬유, 라면의 짠 성분 줄이고 영양소 보강 콩나물은 흔한 음식이지만 건강에 참 좋습니다. 콩나물 무침, 콩나물국 외에도 다른 국물 요리에 넣어 먹기도 하는데요. 단백질 등 콩의 장점 뿐만 아니라 콩에는 없는 비타민 C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라면에 콩나물을 넣어 먹는 사람도 있는데요. 콩나물 요리에 대해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콩나물국에 달걀 추가했더니... 근육에 좋은 단백질이?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콩나물(삶은 것) 100g에는 단백질이 4.52g 들어 있습니다. 근육에 좋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총 아미노산이 4335mg, 음식으로 꼭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이 1650mg 있는데요. 칼로리는 33㎉에 불과해 체중 조절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콩나물국에 달걀 2개(..

건강 정보 2024.02.13

'57kg' 이효리, 자신의 몸매 비결은 ‘이것’ 솔직 고백… 건강엔 괜찮을까?​?

가수 이효리(44)가 보정 속옷을 착용한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서 이효리는 “‘레드카펫’에서 입은 드레스 너무 예뻤다. 그 드레스 뭐냐”라는 이소라의 질문에 “인어공주 느낌의 드레스”라며 “언니도 드레시한 옷 입고 촬영하면 너무 예쁠 것 같다”고 답했는데요. 이에 “그럼 또 뱃살을 빼야 하지 않냐”고 묻자, 이효리는 “보정 속옷을 입으면 된다. 티 안 나는 보정 속옷이 많다”며 “우리 나이에는 보정 속옷을 입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효리는 164cm, 57kg으로 알려졌는데요. 실제로 이효리처럼 살을 가리기 위해 보정 속옷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에 괜찮은 걸까요? 보정 속옷을 오래 착용하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복대 형태의 보정 속옷은 ..

건강 정보 2024.02.08

칫솔·치약, '이곳'에 보관했다가… 변기 속 세균이 '바글바글'??

칫솔과 치약은 우리 입과 직접 접촉하는 만큼 청결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자칫 잘못된 방법으로 관리했다간 변기의 세균이 우리의 입속으로 들어올 수 있는데요. 칫솔 보관은 화장실 아닌 다른 공간… 교체는 최소 3개월마다 칫솔은 화장실이 아닌 통풍이 잘되는 다른 공간에 따로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화장실은 습도가 높아 세균과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매우 좋은 환경인데요. 칫솔을 욕실에 한 달 보관했을 때 세균 수가 149.46CFU(집락 형성 단위)에 달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변기에 있는 세균에 칫솔이 노출될 수도 있는데요. 변기 물을 내리면 세균이 공기 중으로 퍼지게 되는데, 변기 가까이에 칫솔을 보관하면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에 칫솔이 오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칫솔은 햇빛이 잘 비치고 바람이 잘..

건강 정보 2024.02.07

단백질 중요한데 고기 부담스럽다면… 밥에 ‘이것’ 넣어 드세요!

암 환자에게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고기가 몸에 안 좋다’는 막연한 생각이나 항암으로 인한 입맛 변화 때문에, 고기를 멀리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암 환자가 건강하게 단백질을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단백질 부족하면 ‘마른 비만’ 위험 고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거의 채식에 가까울 정도로 육류 섭취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고 식욕이 줄어들면서 이런 성향은 더 심해지는데요. 단백질 섭취가 적고 운동량이 부족한 암 환자들은 소위 ‘마른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른 비만이란 몸무게와 키를 토대로 계산한 체질량지수는 정상이지만 체지방률이 높고 복부에 지방이 집중된 상태로, 건강에 아주 해롭습니다. 장기 사이사이에 낀 ..

건강 정보 2024.02.06

"고추 팍팍 넣은 커피라니!" 中서 하루 300잔씩 팔려, 건강에는??

얇게 썬 고추와 고춧가루 넣은 고추 커피...위장 부담 주의해야 중국에서 '고추 커피'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혀 어울리지 않은 조합인데, 건강 우려점은 없을까요. 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작년 12월 중국 장시성의 한 카페는 얇게 썬 고추와 고춧가루를 넣은 고추 커피를 출시했습니다. 장시성은 중국의 쓰촨성, 후난성과 더불어 매운 음식을 많이 먹는 지역인데요. 장시 스파이시 라떼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이 커피는 20위안(약 3700원)입니다. 하루에 최대 300잔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매장 직원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이상하지 않다"며 "별로 맵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고추 커피를 경험한 소비자는 "나쁘지 않다"며 "약간 매콤하고 단 맛이다" "고추 건더..

건강 정보 202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