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생일날~! 갤러리클럽 분들을 집에 초대했다. 집들이란걸 태어나서 처음해보는데 요리를 못하니 집앞에서 배달음식으로 해결하였다.ㅎㅎ 생일을 가족,애인,단짝친구들,우리회사 직원들 말고 다른분들과 보낸건 평생 처음인것 같다. 평소에 살찔까봐 케익은 잘먹지 않아서 절대 케익사오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지만 역시나 케익을 사왔다. 하지만 케익이 작고 귀여운모습이라 너무 맘에들었다. 그리고 바나나향으로 만들어진 크림도 아주맛이 있었다.더많은 분들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는 우리집은 의자가 네개밖에없어서 더이상 사람을 초대하지 않았다. ㅎ 나는 밀키스를 먹으며 기분을 냈다. 우리 갤러리클럽 사람들은 술을 잘안먹는 분들이 많아서 좋타. 늘 건전한 모임이랄까 ~~!? 나이가 들면 들수록 건전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