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정리하며, 미니멀라이프를 시도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쉽게 하는 방법을 기록해본다. 먼저는 50리터 또는 100리터 쓰레기봉투를 준비해야한다. 나는 한해간 이미 미니멀라이프를 시도해서 그나마 집에 물건이 적은편이라 50리터 봉투를 선택했다. 그러니 집안정리가 더 필요한분들은 100리터 봉투 또는 50리터 봉투 2장만 비워내겠다고 다짐해보면 좋을꺼같다.
미니멀라이프가 무조건 버려야만 끝나는것은 아니기에 소모품들은 다이소에서 사와야한다. 집안의 청결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것과 오랜된것. 지저분한 물품은 버리고 깨끗한 물품을 채워놓고 채운만큼 비우는것이 중요한것 같다.
2만원 어치 다이소 쇼핑을 했고 동시에 50리터 쓰레기 및 물품을 비우는게 동시에 이루어지는것이 중요하다.
지금 2만원치 다이소 쇼핑상품으로는 주방가위, 핸드워시,샤워타올,그릇1개,비누케이스,의자양말(의자발케이스)등을 구매해왔다.
대부분 내가 사온것은 소모품이기에 사온만큼 기존 사용하던걸 버리기에 집에 더 물건이 쌓이진 않는것들이다. 즉, 소모품 위주로 사온것이고 쓰레기봉투에는 집에 안쓰는 물건들을 용량 목표(50리터)를 채워서 버리는게 목표인셈이다. 물건을 사는것보다 버려내는 양이 많으면 당연히 집은 깨끗한집이되고 미니멀라이프(미니멀리즘)실천이 가능해지는것이다.
미니멀라이프의 중요포인트는 집에 있는 물건을 교체하기전에 재사용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한번더 검토해보는것이다. 식탁 의자를 사용하다보니, 다리(의자발)부분이 때가 뭍거나 지저분한것이 묻어서 새것으로 교체할까 고민한적은 누구나 있을것이다. 나역시 의자발이 더러워진것을 얼마전 발견하고 '새것으로 새해맞이 겸 의자를 사볼까'라고 고민했다. 그런데 한번더 생각해봤다.
의자는 멀쩡한데, 의자발만 더러워진건데 사용할수 있는법은 없을까?
나름 고민을 하다보니, 다이소에서 봤던 의자발 커버가 생각났다. 버리지않고 어떻게 다시 써볼까? 라고 생각을 하니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각난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오늘 다이소 의자발커버를 1000원×3세트 구매해왔다.
보다시피 의자발커버를 씌우니 보기에도 깨끗해지고 거실에 기스날 위험도 없어지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만들게되었다. 의자를 또 샀다면.. 저 의자를 버리는게 또 일이되고 비용을 버릴때도 지불해야하는데.. 너무도 다행이도 의자발커버 하나로 식탁의자들은 앞으로 1년은 더 쓸수 있을꺼같다. 정말이지 뿌듯했다.
미니멀라이프란게 어렵게 생각할필요 없이 간단하다.
1. 안쓰는것을 쓰레기봉투 버릴 목표를 세워버릴것. (이번주는 50리터 쓰레기봉투 채울만큼은 버리기..이런목표)
2. 소모품은 깨끗하게 6개월,1년 단위로 바로바로 교체하며 사용할것.
3. 새것으로 교체하기전에 집에 대체품이나 재활용 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한번더 고려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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