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 이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3만 원대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를 28일부터 시장에 선보입니다. 청년 대상 혜택을 늘리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할인 혜택도 준비했는데요. SK텔레콤은 실속 있는 통신 서비스 이용자를 위해 5G 요금제를 기존 43종에서 49종으로 늘리는 요금제 개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먼저 월 3만9천 원에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컴팩트'와 월 4만5천 원에 데이터 8GB를 제공하는 '컴팩트플러스' 등 요금제 두 종을 28일 출시합니다. 월 2만7천 원에 데이터 6GB를, 월 3만1천 원에 데이터 8GB를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요금제 두 종도 추가되는데요.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는 컴팩트 요금제와 동일한 혜택을 가지지만, 2천 원 더 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