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 3

SKT·LGU+도 3만 원대 5G 요금제 출시…청년 요금제·OTT 할인도!!

KT에 이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3만 원대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를 28일부터 시장에 선보입니다. 청년 대상 혜택을 늘리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할인 혜택도 준비했는데요. SK텔레콤은 실속 있는 통신 서비스 이용자를 위해 5G 요금제를 기존 43종에서 49종으로 늘리는 요금제 개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먼저 월 3만9천 원에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컴팩트'와 월 4만5천 원에 데이터 8GB를 제공하는 '컴팩트플러스' 등 요금제 두 종을 28일 출시합니다. 월 2만7천 원에 데이터 6GB를, 월 3만1천 원에 데이터 8GB를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요금제 두 종도 추가되는데요.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는 컴팩트 요금제와 동일한 혜택을 가지지만, 2천 원 더 저렴..

IT정보 2024.03.27

번호이동 지원 '30만원'대로 상향…시큰둥했던 고객들 움직일까?

이동통신사, 일제히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30만원대로 상향 조정 예고된 지원금 조정…"큰 이벤트 아닌 듯" 고객 여전히 시큰둥 이동통신사들이 번호이동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전환지원금을 상향 조정하면서 고객들의 추후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원금 규모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나서고, 이에 이동통신사들이 화답하면서 최고액이 3배 가까이 올랐지만, 고객들을 만족시키기엔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인데요. 25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S23', '갤럭시Z폴드5', '갤럭시Z폴드4', 애플 '아이폰14' 등 주요 단말에 대해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13만2000~32만원을 책정했습니다. 기존(5만~12만원)보다 지원금을 대폭 상향한 것인데요. 전환지원금은 기존..

IT정보 2024.03.25

"상한 13만원? 추가 노력 필요" 이통사, 정부 압박에 '전환지원금' 손볼까?

전환지원금 규모 요지부동···대통령실 "추가 노력 해달라" "시장 상황 지켜보고···" 정부 압박에 이통사 후속 움직임 주목 최근 이동통신사의 전환지원금 제도가 신설됐습니다. 번호이동 고객에게 최대 5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인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지원 규모가 실망스러운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정부는 문제 제기에 나선 상태입니다. 정부의 계속된 압박에 이동통신사들이 지원 규모를 확대할지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는 19일 기준 전환지원금과 관련해 변동 사항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최소 3만원에서 최대 13만원의 지원금이 유지되는데요. 전환지원금은 기존 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동통신사만 변경(공시지원금 선택)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지원..

IT정보 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