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아홉시출근을 별로 안해본나는 아침 풍경이 낯설다. 특히나 오전시간 대중교통을 이용안해보고 살다보니 더욱더 아침 풍경이 새롭게 느껴지는것 같다. 올해 아홉시 출근은 처음있는일..! 우리 회사 출근시간은 10시이고 나는 저녁에 업무를 체크하고 대부분 늦게 잠들다보니 평소 11시~12시 출근을 하곤한다. 오늘은 일이있어 특별히 아홉시 출근했는데 정말 회사원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든다. 이 피곤한 아침에 콩나물처럼 꽉눌려 대중교통을 타고 얼마나 성실하게 출근을 하는지.. 정말 그들의 부지런함에 존경심이 들곤한다.오늘은 회사출근 후 외부 업무 보러 돌아다녔고 재택으로 관리 업무를 하러 평소보다 일찍 귀가 하였는데 집앞의 자작나무숲길이 나를 반겨주었다. 공원도 갈시간도 없고 외부에 나가서 경치를 구경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