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로 2

[서울 종로] '새로운 물결' 선보이는 5인의 작품세계를 만나다

'LA NOUVELLE VAGUE'전 노이서·담보·임성수·지선영 작가 등 3월 8~23일 엠 컬렉트 나인틴 새로운 작품에 도전하는 작가 5인의 그룹전 ‘LA NOUVELLE VAGUE’가 3월 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엠 컬렉트 나인틴(M.COLLECT.19)갤러리에서 열립니다. ‘LA NOUVELLE VAGUE’는 새로운 물결(New Wave)란 뜻의 프랑스어 표현인데요. 그룹전에 참여하는 작가들이 최근 시도하고 있는 새로운 작품 세계를 담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시그니처 컬러 위주의 작품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미지나 임팩트가 강렬해 시선을 끌고 있는데요. 특히 노이서 작가는 최근 개인전에 이어 그룹전에도 참여하며, 구상과 추상을 넘나드는 작품 세계를 선보입니다. 또..

[서울 종로] 상상 속 공간서 찾아나선 '정체성과 가치'

베리킴 개인전 'VERY BERRY' 3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표갤러리 스스로를 베리랜드에서 온 '베리캣 프린세스'라고 소개하는 작가 베리킴은 진정한 행복에 주목합니다. 획일화된 물질만능주의 세태 속 SNS에 보이는 모습에 천착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내 모습과 가치 있는 것을 찾는 그는 일상의 여정을 작품에 담아내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표갤러리는 베리킴 개인전 'VERY BERRY'를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하는데요. 작가는 KBS2에서 방영한 아트 버라이어티 쇼 ‘노머니 노아트’에 출연하며 자신의 작품세계를 대중에게 널리 알렸습니다. 그는 '베리랜드'에 살고 지구에 머물며 자신만의 시각과 관심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아티스트로서 획일화된 미적 기준의 흐름에 맞서고,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는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