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내달 4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교육 장소는 기존 서울학습관, 세종학습관을 비롯해 대구학습관이 이번 학기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하는데요. 교육과정은 전통 자수와 전통 전각으로 확대됩니다. 세종학습관에서는 단청(문양·별화), 전각(전통·디자인), 배첩(족자·장정), 모사(화조화·초상화) 등 8개 과정, 대구학습관에서는 전통 자수, 전통 전각 2개 과정이 운영되는데요. 각 과정에는 국가무형유산, 국가유산수리기능인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합니다. 이번 교육은 전통재료와 도구를 활용한 전통기법 체험과 실습 위주로 이뤄지며. 수업료와 기자재 사용은 전액 무료인데요. 일부 소모성 재료만 교육생이 직접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