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30대미혼 일상 3택배하나, 새벽두시퇴근.

캐슬제리 2023. 4. 20. 02:22
728x90

네이즈노블 물티슈

오늘은 온종일 재택 근무를 했지만 바빴다. 수요일 예배를 오전에 잠시 드리고 작은언니네 가서 식사도 하고왔더니 오후 3시쯤 되서 업무를 시작하였다.
바쁜 회사일상에 신앙인의 의무인 간단한 예배 드리는것만  스케줄에 끼워 넣어도 참.. 이렇게 바빠진다.
30대 미혼들은 다이렇게 바쁜가 ? 아님 나만 이렇게 바쁠까 ..!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할시간도 없이  하루를 바쁘게 보냈다.  한달이 지났는데도 네일샵 한번 갈시간이 없어서 망가져있는 내 손톱을 보니 씁쓸했다.

퇴근길 집앞 공원

재택근무였지만  야근 지치지 않으려고 집앞 공원에 들렸다. 아파트내 공원이다.
편의점에가서 콜라와 과자를 잔뜩 사고는 집으로 돌아왔다. 재택 근무를 마치고 누우니 벌써 새벽 두시..!
낮 3시 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니 퇴근이 새벽 두시가 되는건 당연한 이치인것 같다.  아참..!
생각해보니 업무하느라 저녁식사를 안먹었구나. 하하..  밥을 먹는것도 잊어버린건가?
이런, 생각해보니  저녁을 진짜 안먹었구나.. 이것은 진정한 워커홀릭인가..
일단 내일 중요 미팅을 위해, 이제 자봐야겠다